*** 박스권 돌파를 위한 공방.. 20일MA지지가 포인트
- 뉴욕증시, 기업실적 부진에 기술적 조정.. 3대지수 하락 마감
(다우 16,960p -0.72%, 나스닥 4,449p -0.50%, S&P500 1,978p -0.48%)
미 10년물 국채 2.47%(-0.04)
- 아마존닷컴, 2분기 1억2600만달러 순손실 기록하며 어닝쇼크.. 9.6%하락
- 골드만삭스, 향후 3개월간 미국증시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조정
- 지난주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전주비 1.9만감소한 28.4만건
- 미 6월 신규 주택판매 전월비 8.1%감소한 40.6만건
- 우크라이나사태, 이스라엘 가자지구포격등 지정학적 리스크 글로벌증시 부담
- 유로존 7월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 54.. 3개월래 최고치
- 일본증시, 소비자물가지수(CPI) 3.3%증가등 지표호조에 니케이지수 6개월 최고치마감
- 중국,7월제조업지수(PMI) 52.. 작년1월이후 최고치
- 유가, 소폭상승 WTI 102.09(+0.02)
- 금, 상승세 1,303.10(+12.50)(달러,온스)
- BDI지수, 연중최저 근접 732(+5), BCI 1,201(+3)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16.65(-12.48)
- 엔/달러 101.79(-0.05)
- 뉴옥 NDF, 1,032.50(+2.35)
- 오전장 원/달러 1,026.30(-0.40)
** 수급상황체크
- 주간 외국인 매매(9일연속매수세 지난주 코스피 5,590억 순매수, 코스닥 특징없이 74억순매수)
지난한주 기관은 3,060억 순매도했고, 개인도 지수상승을 틈타 1,580억의 물량을 내놓았지만 외국인이
순매수세를 이어가며 물량을 가져갔다.
펀드환매물량과 2분기 실적부담에도 정부가 41조의 경기부양용 실탄을 운용하겠다는 발표가 있었고,
중국의 7월 HSBC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자, 상해증시도 3개월동안의
다중바닥을 마무리하며 박스권을 가볍게 넘어서는 흐름을 보였다.
본시황에서 수차례 언급한바, 최소 2,050p는 펀드환매 물량의 구조적이고 지속적인 출회가 예상
되는데, 이는 코스피의 박스권시세가 무려 4년동안 이어져왔다는점에서 당연하다고 볼수있다.
그럼에도 상당부분 매물을 소화해내고 있고, 지난주말장 막판 기관의 매수세 유입되는등 장기적
측면에서의 수급의 변화를 예상할수 있겠다.
** 기술적분석, 투자전략
- 코스피 1차추세지지선 - 2,013p, 코스닥 557P
- 코스피 1차 저항선 - 2,063p, 코스닥 573p
아직은 외국인과 기관, 개인도 시장을 보는 관점, 준비하는 자세가 모두 다르며, 보수적인 관점에서보면
여전히 박스권 상단에서의 패턴에서의 변화는 없다고도 볼수있다.
추세적 변화를 위해서는 과정을 무시하고서라도 일단은 박스권 상단(2,060p)을 뛰어넘은 흐름이 한번은
나와야 한다.
그런점에서 시장의 키를 쥐고있는 외국인이 이번달 들어서만 코스피시장에서 2조 6천억 규모의
물량을 가져갔는점은 의미가 있다.
아직은 시장의 분위기에 비해서는 실적 모멘텀이 약한 경기민감주및 핵심대형주의 추세적 급등랠리
보다는 추세적 완성도를 높여야한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긍적적 시장접근을 요하며 지속적인 보유관점제시..
매매의 포인트도 시장의 중심에서 벗어나면 안되겠다.
실패의 원인은 추세를 보지않고 시세를보기 때문이다.. 기회는 꿈꾸는자에게만 오는법...